롱 톤
[악기를 연주하기 전에 한다]
관악기 다루기 중에서 가장 소중한 기본연습의 한가지로, 길고 일정하게 소리를 내는 롱 톤이라는 연습방법이 있습니다.
왜 소리를 길게 펴는 연습을 해야 하는가? 또 어떻게 연습해야 하는가?
이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워밍업 과 build업)
먼저 롱 톤에는 이 두가지 종류가 있다고 나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워밍· 업 (준비 운동)
음색이나 음정을 만들거나 악기가 균일하게 울리도록 하는 영향을 미치기 위한 빌드업(습득 연습)
이 2가지를 나누어 생각해 봅시다.
워밍·업으로서의 롱 톤
악기를 케이스로부터 꺼내 느닷없이 자신이 알고 있는 좋은 프레이즈를 빠라빠라빠라 밤···!
프로의 세계에서도 볼 수 있는 광경입니다.
그러나 악기를 불기 위한 모든 준비를 갖춘 후의 일이 아닐까요? 잠깐 롱톤 좀 해 주세요
가. 호흡을 정돈하기
색소폰은 호흡을 사용하는 악기입니다.
호흡법을 check합니다.
먼저 얕은 숨으로부터 횡경막을 움직이는 복식 호흡으로 점점 깊은 숨으로 의식을 변화시켜 좋은 숨의 흐름을 만든 다음에 마우스피스를 입에 물어서 mp(메조피아노)만한 작은 소리로 해서 롱 톤 해 봅니다. 여기서는 호흡을 확인하는 것이므로 앙부슈어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적정한 앙부슈어가 아니어도) 상관없습니다.
나. 앙부슈어를 정돈
숨이 안정되어 오면 서서히 앙부슈어를 정돈해서 적정한 때까지 하게되나
시간적으로는 컨디션이 좋을 때에는 1∼2분, 전날에 많이 불어 아랫입술이 지쳐 있거나
수면부족, 2일 연속 연주한 날 등은 5분 이상 걸릴 때도 있습니다.
통상 운지를 모두 개방한 C# 소리(이것이 제일 악기 관체의 저항감이 없는 소리입니다)로 해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이 상태는 다른 사람에게 듣게 하고자 연주하는게 아닙니다.
한개의 소리만을 음정과 음색은 전연 생각하지 않고 불고 있으므로 시적인 표현으로는 그저 겨울이니까 흰눈을 연상하며 연습하면 됩니다.
build·업으로서의 롱 톤
앙부슈어를 확인할 수 있게 되면 일단 트레이닝으로서 롱 톤으로 옮겨가도 좋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끊어지지 않고 일정한 앙부슈어로 횡경막의 배압을 느끼면서(배를 끊임없이 부풀릴 수 있게 해 두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긴 소리를 지속시키는 것에 의해 배근력이나 입 주위의 근력을 높여 주는 것입니다.
가. 음색을 충실하게 변화
낮은 소리로도 잘 울리는 소리를 목표로 해서 복압을 걸어 연습하되 큰 소리를 낼 필요는 없습니다.
보통 집합 주택에서 이웃에서 불평을 내지 않을 정도의 pp(피아니시모)를 낼 수 있게 되면 좋은 것입니다.
큰 소리란 단순히 숨의 양을 이해하면 좋을 뿐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플레이어의 음색을 이미지 하면서 접근해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나. 음정을 check해서 앙부슈어의 정착을 목표로 !
전 음역을 롱 톤 해 가면서 튜닝 미터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미터를 보면서 앙부슈어를 조작해 버리는 것은 잘못입니다.
어디까지나 앙부슈어는 일정하게 하고 복압으로 음정을 콘트롤 하도록 합시다.
그렇게 하다보면 음역에 의해 숨의 사용법이 다르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 악기의 소리를 균일하게 !
여러가지 소리를 롱 톤으로 연습하여 봅시다,
그 중에는 아주 어려운 소리도 있겠지요.
그러한 소리는 집중적으로 연습을 합니다.
롱 톤은 몇십 초 계속되었기 때문에 능숙하다 라고 말할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이미 이해하리라고 생각하지만 어디까지나 숨고르기와 악기의 콘트롤을 마스터하기 위한 연습인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프레이즈를 많이 알고 있어도 나쁜 음색이나 형편에 어긋나는 음정으로는 전혀 즐겁게 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전음역을 롱 톤하려고 하면 가볍게 20분 이상은 걸려 버립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는 분은 계획을 짜서 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1회에 5분간만 한다고 하더라도 귀관의 음 색깔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텅깅은 앞에서 말씀드렸고, 롱톤은 소리의 시작에서 끝까지 일정한 소리가 나오도록 길게 부는 것입니다.
이런 방법으로 도에서 한 옥타브위 도까지 부는 것입니다.
텅잉과 롱턴 이 두가지를 매일 꾸준히 30분씩 연습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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